버거운 시간에 2016-11-24 황인철 버거운 시간에 사진. 황인철 글. 홍현준 앞을 보니 까마득하고 돌아서자니 아득하다.몸은 이미 무거운데 맘까지 요란하다. 험한 길엔 일심이 최고!그저 진중하게 한 걸음씩 옮기면 어느덧 그 곳을 벗어나 있다. 겨울산에서 ‘인생, 고락이 상반’이라던 말씀을 떠올린다. 혼자 하면 꿈이지만 함께 하면 현실이 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