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집마다 부처가 산다
지은이 전산 김주원 종법사
그린이 허창봉디자인
분류 교리해설
출간일 2021-3-25
가격 22,000원
도서구입 월간원광사 02-825-6417

<저자소개>

전산 김주원 종법사

전산 종법사는 1984(원기 33)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했다. 전주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교동교당에서 입교했으며,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신도안(현 계룡시 삼군본부 위치)에서 대산 종사를 뵙고 침수 수발을 들면서 원불교 교무가 될 뜻을 갖게 되었다. 특히 원광대 원불교학과 2학년 재학 당시, 신도안에서 대산 종사의 <정전대의><교리실천도해>법문을 통해 원불교 교법에 대한 정신적인 근원을 체득했다. 또 교리공부를 하면서도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의두 연마거리로 삼아 체득해 나갔고, 혹은 스승님과의 문답을 통해 해득하고 적공했다.

이에 교리 해설 제일이란 칭호가 생겼다. 1967(원기52) 원불교 교무로 출가한 전산 종법사는 동전주/종로교당 교무, 교정원 총무부장, 교화부원장, 중앙중도훈련원장, 교정원장, 영산성학대학교 총장 등을 거치며 교단 법규 정비와 행정 체계를 세우는 데 전력했다. 특히 총무부장 재직 당시 해외종법사 제도를 교헌에 담아, 현 미국총부 설립과 미국종법사 탄생을 이루었다. 2006(원기 91) 저식출가위로 사정되어 종사 법훈을 수훈했으며, 2018(원기 103) 원불교 종법사로 추대되었다.

 

1집집마다 부처가 산다 

 

<책소개>

시대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이 언어입니다. 언어는 그 시대의 표상이기 때문입니다. 변화의 시대, '경전 해석 제일'이란 별칭을 가진 전산 김주원 종법사의 정전 해설서를 만난 건 그래서 행운입니다. 소태산 시대의 언어를 지금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재단해, 새로운 공부길을 밝혔습니다. , 살다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 정전 해설서를 들추어 해답을 얻는 지침서가 되게 했습니다.

 

전산 종법사 정전 해설 1<집집마다 부처가 산다>는 원불교의 핵심 교리서인 <정전>의 총서편과 교의편의 교리를 해석한 내용으로, 후천개벽의 새 문명세계를 열어갈 원불교의 사상과 내용을 주로 수록했습니다. 그동안 막연하고, 관념적이고 뭉뚱그려 이해해왔던 정전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아주 친절하고, 재미있으면서도 명쾌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한 줄 한 줄 편안하게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 '이 가르침대로 하기만 하면 나도 부처가 될 수 있겠다. 이 세상이 모두 부처가 가득한 세상이 되겠다'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. 정전 공부를 이미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물론이고, 한자 세대가 아닌 젊은 재가출가 교도들, 또는 갓 입교한 신입교도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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